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는 모바일 게임 ‘젠틀가든(Jentle garden)’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12월부터 블랙핑크 제니와의 두번째 협업를 암시하는 포스팅을 여러 번 공개한 끝에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는 게임의 높은 퀄리티와 함께 젠틀몬스터가 이제 게임 부문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에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젠틀몬스터와 블랙핑크 제니가 함께 상상한 판타지 세계라는 의미의 ‘젠틀가든’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시아,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국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젠틀가든’ 게임은 3월 중순 컬렉션 제품 런칭을 앞두고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런칭된 게임이다. 게임 속 디테일한 요소들을 통해 컬렉션 전체 주제, 전 세계 5곳의 팝업 도시, 컬렉션 제품 등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게임은 22일부터 한 달 간 모바일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매주 랭킹 톱(TOP) 10명씩 총 4주동안 글로벌 40명에게 ‘젠틀가든’ 아이웨어 제품 5종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구현 방식에 더불어 모바일 게임이라는 영역에서 보인 젠틀몬스터 X 제니의 콜라보레이션의 다음 콘텐츠는 3월 중순 경 공개될 예정이며, 제니와 함께 기획한 아이웨어 제품은 3월 10일 공식 웹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 런칭 예정이다.
한편, 게임 내 픽셀 아트워크는 주재범 작가와 함께 진행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