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펫, 도그어스플래닛와 유기견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효진 도그어스플래닛 대표, 다니엘 헤니, 현용언 미펫 상무가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미펫


반려인 행복 케어 브랜드 미펫(대표 이경수)은 도그어스플래닛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미펫의 앰버서더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미펫 현용언 상무,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생각에 공감하고, 향후 올바른 반려 가족 문화 정착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힘쓰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기동물 구조와 보호, 양육과 지원 ▲유기동물 입양 장려 콘텐츠 제작과 지원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의 브랜드 IP를 활용한 홍보활동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활동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에 앞서 미펫은 도그어스플래닛과 유기동물 보호소에 15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다니엘 헤니와 김효진 대표가 함께 미펫의 브랜드 채널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식용견 농장과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구조해 임시 보호 중인 강아지들의 사연 소개와 사회화 훈련에 다니엘 헤니가 직접 참여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니엘 헤니의 반려견 로스코와 줄리엣 입양 스토리와 유기동물 입양 가족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 등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오는 25일 미펫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펫은 반려견 전용 필름형 영양제 ‘낼름’을 앞세워 작년 한 해 반려동물 영양제 부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랜드다. 앞으로도 미펫이 보유한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반려인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K-PET의 대표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펫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펫이 커머스 기반의 활동 외에도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 중인 도그어스플래닛과 대표 반려인 배우 다니엘 헤니의 선한 영향력의 결합으로 큰 시너지를 기대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이라는 미펫의 브랜드 가치가 전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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