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감으로 남성은 3~4세 연하를 원하고 여성은 1~2세 연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비에나래(www.bien.co.kr )가 2007년10월22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초혼 및 재혼 대상자 508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후보와의 적당한 나이 차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연하 3~4세(47.1%)'를, 여성은 '연상 1~2세(29.8%)'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남성은 ▲'연하 5~6세'(20.6%) ▲'연하 1~2세'(11.8%) ▲'연하 7~9세'(8.8%) ▲'연상1~2세'(5.9%) 등 순이고, 여성은 △'연상3~4세'(24.3%) △'동갑'(18.7%) △'연상5~6세'(12.9%) △'연하1~2세'(7.6%) 등 순이었다.
한편 "배우자의 적정 나이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으로 남성은 ▲상호 친밀성 (44.3%) ▲경제적 안정 (14.9%) ▲외견 (11.8%) 등을 들었고, 여성은 △경제적 안정 (38.5%) △상호 친밀성 (27.5%) △외견 (16.5%) 등을 꼽아 남녀간에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