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지구의 날' 맞이 주요 사옥 10분간 불끈다

▲KB금융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아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를 실시하며, 이와 함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2일인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70년에 처음 제정됐으며, 올해로 52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행사로는 매년 해당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환경과 지구의 소중함을 느끼자는 의미의 소등행사가 전국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이에 동참하고자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의 주요 사옥들에 대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KB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10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이벤트 참여 방법은 불 꺼진 실내 사진 등 소등행사 참여 인증 사진과 ‘#KB와함께지구를지키는 10분 #KB지구의날소등행사 #세상을바꾸는작은실천’ 3가지 필수 해시태그 중 하나를 삽입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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