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인테리어’, 서울 등 2차 지역 평가 결과 발표


KCA한국소비자평가가 21일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인테리어' 의 오프라인 인테리어용품 판매처 분야 2차 지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본 소비자산업평가는 국내 인테리어 시공 및 제품에 대한 이용소비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업체를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발표다.

오프라인 인테리어용품 판매처 분야는 1월~3월 중 실제 인테리어용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상 리뷰수 등을 바탕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5만952개 업체 중 상위 20.6% 이내의 후보군이 선정돼 후보 안내가 이뤄졌다.

각 후보자들의 후보 등록 후, 한국소비자평가는 평가 일정에 따라 직접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리뷰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 만족도(디자인,편의성,내구성 등) ▲직원의 친절도 ▲컴플레인 응대 ▲재구매 의사 ▲전반적 평가 등의 기준으로 지역별 차수를 나눠 1위 업체를 발표했다.

2차 지역의 부문별 1위 발표 업체는 ▲서울 강서구 알레르망목동점(침구 부문) ▲서울 광진구  베로니가구(가구 부문) ▲서울 마포구 띵크오브(기타 인테리어 소품 부문) ▲서울 성동구 라임조명인테리어(전기/조명 부문)  ▲세종시 윤태윤가구갤러리(가구 부문) ▲제주시 침대가구쇼파 제주용유통(가구 부문) ▲광주 북구 퍼스트창(커튼·블라인드 부문) 등이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인테리어를 통해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우수 기업의 노고를 치하하는 발표다. 매년 다양한 인테리어 전문 정보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조사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및 기타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식료품 및 기초 생활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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