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브랜드 ‘설담재’는 선착순 10호점 한정 소자본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10호점에 한해 한시적으로 ‘가맹비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10호점 마감 시 이벤트도 종료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창업 시 오픈 전 상권 분석 개발부터 창업자금 대출지원 컨설팅까지 모두 지원하며, 오픈 후에는 슈퍼바이저가 운영 관리를 도와 상권 정착을 돕는다고 브랜드 관계자가 전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설담재는 트렌드에 민감하지 않은 스테디셀러인 설렁탕, 갈비탕 등의 국밥 메뉴를 내세워 17년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온 브랜드로, 서울시 선정 ‘자랑스러운 한국 음식점’으로 지정된 바 있다.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가족 모임이나 친구, 연인과의 식사 장소로도 적합하며, 갈비찜이나 수육 메뉴는 1인분으로도 판매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설담재는 간편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 국밥집 프렌차이즈이므로 모든 지점에서 17년 노하우가 담긴 맛을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 설렁탕을 비롯한 모든 메뉴를 원팩으로 공급해 인건비 절감이 가능한 데다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운영 강도도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