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5명 중 1명, "중식 건너뛰고 일해"

아르바이트생 5명 중 1명은 중식을 건너뛰고 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몬(www.albamon.com)이 아르바이트생 893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중 중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8.4%가 '아르바이트 중 식사를 직접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회사 또는 업체에서 식대를 제공(33.6%) ▲알바 중에는 끼니를 건너뛴다(17.1%) ▲회사 또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한다(10.9%) 등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판매·서비스직(75.3%) ▲고객상담(56.4%) ▲사무보조(47.7%) 등 순으로 식대 제공비율이 높았으며, 배달·물류직(42.3%)이 근무 중 끼니를 가장 많이 굶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아르바이트 중식으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김밥(34.1%)'이 1위를 차지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김밥(40.3%) ▲백반(26.3%) ▲라면(11.5%) 등이었고, 여성은 ▲김밥(30.8%) ▲햄버거(16.9%) ▲도시락(10.5%) 등 순이었다.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