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스 센시블레는 아이웨어 업계 처음으로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한유아를 모델로 선정하고 룩북 촬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유아는 2월 YG케이플러스와 계약을 맺은 뒤 정식 데뷔를 한 버추얼 인플루언서다. 최근 음원을 발표하고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모델로도 발탁됐다.
룩북 촬영은 모델 이승찬과 함께 목화가 함유된 바이오 플라스틱을 사용해 100% 자연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ecly 프로젝트(ecly project) 선글라스로 진행됐다.
바이오 플라스틱은 제어된 퇴비화 조건에 묻혔을 경우 생분해돼 자연으로 다시 돌아가는 플라스틱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재 많은 기업들이 지구환경을 위해 ESG 선언을 하고 있으며 라피스센시블레도 이에 동참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ESG 선언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라피스는 2025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제품을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대체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추얼 인플루언서 한유아와 탑모델 이승찬이 착용한 라피스 센시블레 친환경 ecly 선글라스는 자사몰과 네비어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