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치킨 전문 브랜드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외식전문기업JK(공동대표 김태훈·전민호)의 전민호 대표이사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날이다.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해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식품안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시상이 이뤄졌는데 전민호 대표가 해당 시상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외식전문기업JK는 식약청에서 시행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사업에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 전 가맹점이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고 있다. 또, 가맹점에 납품되는 닭고기의 유통기한을 늘리면서도 나트륨 함량은 감소시킨 ‘착한 염지제’를 개발하고 현재 해당 염지제에 대한 특허출원도 준비 중이다.
또한 분기마다 청결 우수매장을 선정해 식재료 지원을 하는 등 바른 외식 문화 선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현재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의 매장은 2022년 200호점을 넘어 300호점 개점을 목표로, 가맹점과 상생해 소비자들 또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전민호 대표는 “꾸브라꼬만의 유통기한은 늘리고 나트륨 함량은 감소시킨 착한 염지제를 개발하게 됨으로써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가맹점을 운영하는 가맹점주들 또한 유통기한 관리가 용이해져 만족해 한다”며 “꾸브라꼬 숯불두마리치킨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인증, 청결 우수 가맹점 지원 등 바른 외식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많은 투자와 점주님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 가맹점주 분들과 소비자 분들이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메뉴와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