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가 김포신도시 개발, 경전철 건설, 올림픽대로 확장 개통 등 대형 호재가 쏟아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김포신도시는 김포 운양동, 장기동, 양촌면 일원 등이 건설돼 김포시 최대 개발호재로 꼽히고 있다.
또한 그동안 김포시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교통망도 김포고속화도로(올림픽대로~김포신도시) 건설 및 경전철(9호선과 인천지하철 연계)이 신설될 예정이라 교통 환경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에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김포시 주요 분양물량을 소개했다.
김포시 걸포지구내에 성우종합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이 공동 시공하는 '걸포 오스타·파라곤'이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상 21~22층까지 30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중앙 공원과 북변공원, 신향공원이 접해 있으며, 한강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
월드건설도 고촌면 신곡리 일대에서 560가구로 분양에 나선다. 11개 동 15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급면적은 126~183㎡로 구성된다. 한강 조망은 물론 김포공항이마트, 강서이마트, 김포 홈플러스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12월 GS건설은 풍무동에서 818가구를 분양한다. 공급면적은 112~187㎡로 최고 16층 19개 동으로 건립된다. 김포우회도로의 이용이 쉬워 서울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