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은 취약계층 아동 170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균형을 돕고자 진행된 베이비본죽의 사회공헌이다. 지난 25일과 26일 경기·인천 소재의 안양의집, 평화의집, 해성보육원을 각각 방문해 후원물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틀간 전달한 키트는 총 440만 원 상당으로, 베이비본죽의 상품(배도라지즙, 키즈 장조림, 유기농 쌀과자 스틱), 유디치과의 제품(치카보이 칫솔, 칫솔꽂이, 마스크, 연필)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 전달에 앞서,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유디치과와 함께 인스타그램 ‘응원댓글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 게시글에 대한 소비자의 ‘좋아요’와 댓글 1004개 달성시 작성 고객 중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비자의 ‘좋아요’와 댓글 3700개를 넘겼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하게 되었다”며, “소비자의 응원과 관심도 점차 높아지는 만큼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앞으로도 곳곳을 잘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