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는 지난 2일 대구봉무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며 신규매장인 대구봉무점에 대해 본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매장이 위치한 대구 동구 지역은 아파트, 오피스, 산업단지, 대학로 주변으로, 교육시설 등 다양한 연령층이 밀집된 복합상권으로 접근성도 용이하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점심시간 식사를 하는 직장인 손님이 몰리면서 오픈 첫날부터 해당 상권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가 전했다.
특히 본사 매장 담당 슈퍼바이저가 일주일 예정으로 매장에 상주하면서 배달, 포스 계산 등 익숙하지 않은 업무를 옆에서 직접 돕는 등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업체 측은 자체 노하우가 집약된 ‘상권분석 시스템’이 이번 신규매장 입지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 상권분석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 조사를 더해 구축된 것으로, 상권별로 매장 크기부터 예상 매출액, 인테리어 등 초보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갖췄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에서 가맹점을 위한 많은 시스템을 개발 및 도입 중”이라며 “외식업을 처음 접해보는 분이라도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가맹점과 상생하는 본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가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이메일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