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분야 강소기업인 지후소프트(대표 김용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2년 핵심산업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집중지원 개발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후소프트는 HR은 물론 협업, 전자결재, 전자계약, 다면평가 등 일반 기업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젝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며 통합과 융합을 2세대 클라우드 서비스가 갖춰야 할 핵심 요건으로 강조하고 있다.
지후소프트는 창사 이래 10년간 글로벌 10개국, 300여 개 고객사에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통합개발 플랫폼을 공급해왔다.
특히 HR 솔루션을 공급, 구축하며 HR 서비스 개발 및 운영역량을 다져왔으며, 2017년 다면평가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올인원 HR, 전자결재, 전자계약, 협업서비스까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대해가고 있다.
2021년에는 이러한 서비스를 플젝클라우드라는 통합 브랜드로 론칭해 3개월 만에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고객사에 HR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필요한 분야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대면 바우처 및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됐다. 특히 클라우드 플래그십 사업 디지털워크 부문 집중지원 개발사로 선정되며 HR과 협업을 융합한 클라우드 워크플랫폼 공급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용호 지후소프트 대표는 “기업이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통합·융합 기반의 2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워크플랫폼 도입이 필수조건이 돼가고 있다”며 “융합 클라우드 서비스의 고도화, 테크 및 관리 측면에서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한 클라우드 서비스 대외 신뢰성 확보, 체계적인 클라우드 운영조직을 통한 고객경험의 적극적 지원이 플젝클라우드가 추구하는 3대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용호 대표는 또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융합 클라우드 워크플랫폼을 도입해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달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가 돼드리겠다”며 클라우드 워크플랫폼 공급사로서의 미션을 피력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