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브랜드 달래해장, 가맹점 12곳 오픈 예정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달래에프앤비는 달래해장 가맹점 12곳이 개점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달래해장은 6월 들어서 방이점, 압구정로데오점, 북창동점의 문을 열었다. 이후 샤로수길점을 비롯한 12곳의 가맹점이 계약을 마치고 개점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지 2개월여만에 빠르게 가맹 계약이 이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상담 진행중이거나 계약 대기자들을 감안했을 때 이달 내 20호점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달래해장은 밥집, 술집, 고깃집이 결합된 형태의 요식업창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해장국과 함께 자체 비법으로 조리한 수육을 전문으로 하면서도 모듬전, 낙지볶음 등 술 안주 메뉴를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달래해장 관계자는 "브랜드 전개 이후 직영점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인해 고객, 지인들의 가맹점 개설 요청이 많았다"며 "이밖에 음식점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과 업종변경 창업을 계획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달래해장은 본사 직영점 및 창업 희망 지역에서 1대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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