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모델들이 미래 UAM 소개영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추진 중인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은 UAM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SK텔레콤의 사업 비전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대형 로봇팔 시뮬레이터 위에 올라 마치 UAM 항공기에 탑승해 비행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이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국내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역량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이날 박람회 개막식에 앞서 열리는 ‘UAM 팀 코리아 전략포럼’에서 UAM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해당 포럼은 UAM 기업들의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들이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