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초로 누적 7000대 판매를 달성한 이양균 영업이사 /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000대를 달성한 ‘7000대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안중지점(경기도 평택 소재) 이양균 영업이사(만 59세)가 6월 29일 마감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해 ‘7000대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1990년 현대차에 입사해 32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양균 영업이사는 2014년 5000대 판매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7000대를 달성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저를 응원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고객분들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지점 동료·선후배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균 영업이사는 간절함을 자신의 판매비결로 꼽았다. 운동선수에게는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우승의 비결인 것처럼, 간절함이 판매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각종 모임과 단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인맥을 넓혀왔고, 한명 한명의 고객에게 더욱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