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쿡 델리미트X보마켓 팝업스토어’, 28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운영

전 제품 10% 할인 판매…중복 맞이 ‘복날 특가세트’ 한정 판매


에쓰푸드(대표 조성수)에서 운영하는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는 도시 생활자를 위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보마켓과 함께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운영되는 ‘존쿡 델리미트X보마켓 팝업스토어’는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엄선한 식재료, 생활용품 등 트렌디한 그로서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존쿡 델리미트와 보마켓의 만남은 보마켓 서울숲점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난해 9월 존쿡 델리미트와 보마켓이 협업을 통해 오픈한 보마켓 서울숲점은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로 떠올랐으며, 와규 파스트라미, 잠봉 등 신선한 델리미트로 만든 샌드위치, 특제 로즈메리 시즈닝을 더한 털복숭이 치킨, 시그니처 떡볶이 등의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더 현대 서울 존쿡 델리미트X보마켓 팝업스토어에서는 보마켓 서울숲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메뉴를 그대로 만날 수 있다. 보마켓의 인기 메뉴인 떡볶이를 비롯해 핫도그, 털북숭이 치킨, 비어학센 등을 매장 내에서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다.

다가올 중복을 맞아 특별한 메뉴도 준비돼 있다. 오는 26일 중복 당일에는 치킨 킬바사 떡볶이와 털복숭이 치킨으로 구성된 ‘복날 특가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복날 특가세트 메뉴는 행사 판매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존쿡 델리미트의 제품도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하다. 소시지, 베이컨, 바비큐, HMR, 착즙주스 등이 판매될 예정이며, 보마켓 떡볶이 밀키트와 컨츄리 베이컨 스테이크가 함께 구성한 세트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100% 착즙주스인 ‘프레스그린’ 제품을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일 예정으로, 다채로운 컬러에서 주는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존쿡 델리미트 관계자는 “보마켓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를 통해 맛과 트렌디함을 담은 푸드라이프를 더 많은 고객과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를 늘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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