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창업 브랜드 '달래해장'은 가맹사업 시작 4개월여 만에 30호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25호점을 돌파한 후 대기 중이던 계약이 몰리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30호점 계약이 체결됐다"고 말했다.
해장국과 수육 전문점 '달래해장'은 차돌박이, 갈비 등 소고기를 굽는 방식이 아닌, 삶은 수육으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모듬전, 낙지볶음 등 안주류도 갖춰 고깃집과 밥집, 술집이 결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 유입 효과와 함께 가맹점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30호점 달성이 이뤄졌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달래해장 관계자는 "하반기 들어 tvN 방송 프로그램 '줄 서는 식당'에 방영된 이후 신사 직영점의 매출이 더욱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가맹문의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맹계약 체결을 마치고 오픈을 앞둔 가맹점이 현재 18곳에 달한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