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없어도 어디서든 LG TV서 ‘리모트미팅’으로 화상회의 가능"

알서포트 ‘리모트미팅’, LG 콘텐츠 스토어 정식 런칭

▲알서포트가 LG 콘텐츠 스토어에 ‘리모트미팅’ 앱을 정식 런칭했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LG 콘텐츠 스토어에 ‘리모트미팅(RemoteMeeting)’ 앱을 정식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LG 스마트TV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재택근무를 넘어 워케이션, 하이브리드 업무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화상회의 시장도 다변화되고 있다. 화상회의 기업과 관련 장비 업체간의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알서포트는 LG전자와 손잡았다. 

2021년 이후 제조·판매된 LG 스마트TV가 설치된 가정, 사무실,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 호텔 등에서 노트북 없이 리모트미팅으로 손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리모트미팅은 특허 받은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X)을 제공해 연령이나 IT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화상회의를 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으로 화상회의 몰입감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LG 스마트TV 이용자들은 넓고 선명한 화면에서 리모트미팅으로 더 쉽고 편리하게 생동감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됐다. 리모트미팅 앱을 제공하는 LG 스마트TV는 화상회의를 비롯해 원격 수업 및 강의, 1인 미디어 컨텐츠, 비대면 모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다변화되는 화상회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화상회의 사용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차별적인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