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원홀딩스, ‘럭셔리판다’ 통해 유럽 40여개 부띠끄 제품 확대 선보여


로원홀딩스(대표 나수민)는 자체 플랫폼 ‘럭셔리판다’를 통해 유럽의 40여 개 부띠끄 제품 80만 개를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럭셔리판다는 지난 7월 유럽 출장을 통해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의 대형 부띠끄들과 제품의 API연동 계약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계약 부띠끄  기업을 40여 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대형 부띠끄들과 최단 기간에 이뤄진 것으로, 국내 최초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번 출장을 통해 계약한 부띠끄들은 40년 이상의 유서 깊은 기업들로 유럽의 각 지역을 대표하며 국내에 소개 되지 않은 대형 부띠끄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럽 감성의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를 한국과 아시아 시장에 선보이게 됐으며, 특히 이번 성과로 한국에서 최다의 명품 유럽 마켓을 그대로 옮겨온 것뿐 아니라 명품 산업의 진정성과 핵심 제품의 결품을 보완하는 두 가지 전략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럭셔리판다의 인공지능 기반 상품 재고량 정보 동기화 방법과 장치 및 시스템,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맞춤형 상품정보 추천방법의 특허기술로 실시간 상품 데이터 DB연동 시스템인 독자 개발 기술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개발된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품절처리 및 유럽 현지의 실재고를 반영해 결품율을 낮추고 고객의 구매손실까지 고려한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는 단순히 제품을 많이 판매하기보다는 정품을 보장해 고객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구매를 돕고 선택한 제품을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게 한다는 원칙을 내세운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수준 높은 데이터베이스를 구현해 국내 고객들에게 손쉽고 편리하게 제품의 진정성을 최우선으로 한 맞춤형 큐레이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럭셔리판다를 통해 현지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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