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리그PC방은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순이익 1000만 원 보장 보험을 최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센스리그PC방 관계자는 “지난 5월 사람인에서 ‘창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60%가 넘는 사람들이 취업난 때문에 창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창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는 있지만 수입이 일정치 않고, 창업 실패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망설이고 있다”며 “이에 일정하고 높은 순이익을 보장해주는 보험을 출시해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실패에 대한 책임을 본사에서 지고 가맹점의 성공을 위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월 순이익 1000만 원 보장 보험을 제공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만약 월 순이익이 1000만 원이 되지 않으면 본사에서 돈을 드려 반드시 1000만 원 이상의 순수익을 만들어 주는 보장 보험이라고 설명했다.
본사 관계자는 “보험을 출시해서 고객들에게 순이익을 보장해주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일 것”이라며 “순이익 1000만원 보장 보험을 출시한 후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그 분들에게 성공창업을 실현시켜드리기 위해 까다롭고 신중하게, 그리고 가능한 빠르게 점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센스리그PC방은 사전 신청을 통해 본사에서 매주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PC방창업 이해, 현재 PC방의 트렌드, PC방창업비용 등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고객 별로 1:1 상담을 진행하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