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리막국수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32회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
개수리막국수는 48년 메밀장인 윤옥분 장인의 솜씨를 이어받아 장인만의 비법과 전통이 깃든 레시피를 사용해 자가제면 막국수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한식 브랜드다. 화학첨가물과 방부제,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수제 생메밀면만을 사용하며, 주문 즉시 면을 뽑는 자가제면 방식을 활용해 건강한 막국수를 선보이고 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김원복 개수리막국수 대표는 "누구든 손쉽게 메밀장인의 솜씨를 재현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했다. 부산창업박람회는 이를 서울경기 뿐 아니라 전국으로 더 널리 알리기 위한 첫 발판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개수리막국수는 현재 6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김재은 기자 wood@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