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웨이브, ‘제23회 중소기술혁신대전’에서 중기부 장관 표창


몸캠피싱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평소 기술혁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격려하고, 기술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라바웨이브는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사회 문제인 디지털 성범죄, 몸캠피싱 범죄 대응을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연구개발전담부서(R&D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는 “장관표창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술혁신에 힘써 디지털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작년 7월에 대전경찰청과 MOU를 체결하고 보이스피싱 대응 기술 지원을 이룬 바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경찰청 주관 국제치안산업대전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성범죄 대응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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