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프레딧 신한카드)’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회원 수 120만 종합 온라인몰 프레딧에 금융 혜택을 더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레딧 신한카드 주요 혜택은 ‘멤버십 가입비용 캐시백’과 ‘프레딧몰 할인’이다. hy 온라인몰 프레딧은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클럽’을 운영 중이다. 주요 혜택은 ▲적립금 4만 원 지급 ▲최대 70% 할인 멤버십데이 ▲연 2회 무료 제품 체험 ▲매월 할인 쿠폰 증정 등이다.
해당 카드로 멤버십 가입 시 연간 구독료 3만5000원을 캐시백 해준다. 최초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실적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년도부터는 연간 200만 원 이상 이용 실적 충족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프레딧 10%, 오프라인 쇼핑과 생활서비스 각각 5% 결제일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인 한도는 최대 3만 원이다.
프레딧 신한카드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특수 설계한 카드 플레이트에 반영구 시트를 입혀, 사용할 때마다 은은한 피톤치드 향을 맡을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곽기민 hy 플랫폼운영팀장은 “생활용품, 식품, 구독료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해 늘어난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프레딧 멤버십 신한카드’를 기획했다”며 “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프레딧 회원분들께 혜택을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hy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해당 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10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휴 카드로 멤버십을 처음 신청하는 고객 3000명에게는 프레딧 보냉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프레딧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