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프랜차이즈 ‘달빛맥주’는 마곡나루점을 신규 개점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달빛맥주는 카페형 펍(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안주와 메뉴 구성, 살얼음생맥주를 시그니처로 선보이면서 종합 외식 공간을 표방하는 곳이다.
단순히 주류를 소비하는 공간만이 아니라, 일상 속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를 컨셉으로 잡은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창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략화시켰다.
개점 예정인 마곡나루점은 마곡나루역을 비롯해 인근의 다양한 상권이 밀집돼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의 특수성을 통해 초기 운영 안정성이 기대된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달빛맥주 본사에서도 개점 전, 후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먼저 매장 오픈 시에는 오픈바이저를 파견해서 개점 일정을 돕고 실전 운영에서 나타날 수 있는 변수 등에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개점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본사 직원을 파견해서 창업 운영 전략 등을 모색하고 상권에 따른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가맹점주와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달빛맥주의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하는 마곡나루점은 입지조건의 장점과 브랜드의 특성이 결합돼 초기 창업 운영 안정화가 기대된다”면서, “본사 차원에서도 매장 오픈 전, 후로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