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오른쪽)과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전국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들을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2021년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학대피해아동 쉼터 29개소 차량지원, 44개소 유류비 지원 등 아동·청소년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 113개 학대피해아동 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방한복과 세탁기, 건조기 등 노후화된 생활가전 교체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지원을 통한 어려운 이웃의 생활개선과 자립을 위해 힘써오고 있으며, 사회적 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