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 전문 프랜차이즈 안성깍두기는 전국 가맹점 22호점을 돌파한 가운데 11월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3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가맹비 반값 할인, 교육비 200만 원 할인 등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부창업부터 신규창업, 업종변경창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안성깍두기는 ‘우린 오직 쭈꾸미로 승부한다’는 슬로건 하에 중독성 강한 매운맛의 철판 쭈꾸미와 쭈꾸미 삼겹, 쭈꾸미 우삼겹, 쭈꾸미 새우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손쉬운 조리 시스템으로 초보자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브랜드측은 주문을 받아 고객에게 쭈꾸미를 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1분 내외로, 양념 및 식재료의 포장을 뜯어 양념을 묻히고 쭈꾸미를 불판에 담기까지 약 16초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안성깍두기 관계자는 “쭈꾸미 외에도 깍두기 볶음밥, 계란찜 등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를 갖추고 있어 식사, 안주, 포장, 배달 등 매출 다각화가 용이하다”며 “계절이나 날씨 변화에 상관 없이 꾸준히 쭈꾸미를 사랑하는 매니아들이 적지 않아 매출 변동 폭이 크지 않다는 것도 유리한 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깍두기는 동절기 신메뉴로 무뼈 닭발볶음·쭈꾸미 닭발 세트·연포탕 등을 출시했다. 전국 안성깍두기 매장에서 새로운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