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의 키즈 셀렉숍 '리틀그라운드'는 다가오는 신학기 준비를 위한 책가방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양네트웍스는 아이들의 신학기 등교 및 입학을 앞두고 책가방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윙켄, 룰라비, 보보쇼즈, 르쏭데쇼즈, 조조팩토리 등 브랜드별로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아이들의 라이프 스타일 및 용도에 대해 오랜 고민을 거쳐 러블리, 유니크, 클래식 등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지의 폭을 넓혔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영국 브랜드 윙켄에서는 감도 높은 색감과 윙켄 로고 그래픽, 유니크한 플라워 컬러 배색의 책가방 5종 세트를 출시했다.
룰라비에서도 첫 책가방 세트를 선보인다. 자석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사첼백 디자인이다.
보보쇼즈에서는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책가방과 신주머니 구성으로 출시했다. 르꽁데쇼즈에서는 베이직한 스쿨백 모양에 다양한 패치를 더했다. 조조팩토리에서는 이번 시즌 ‘퍼니 몬스터(FUNNY MONSTER)’ 콘셉트로 책가방 세트를 출시했으며, 필통도 함께 제안한다.
리틀그라운드는 오는 23일부터 윙켄, 룰라비, 보보쇼즈 한정 책가방과 신주머니 세트 또는 책가방을 단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리틀문구세트를 증정한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내년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책가방 선물에 대한 부모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젠 실용적인 기능은 물론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들이 인기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