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리어가 운영하는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가 100만 사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링커리어는 신입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커리어 플랫폼이다. 이번 리뉴얼은 링커리어 앱 고도화 과정의 일환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Monthly Active Users) 100만 명 돌파로 대규모 트래픽이 발생하는 앱에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푸시 발송 서비스는 업데이트된 소식에 대한 알림 기능을 지원한다. 구직자는 스크랩한 채용 공고는 물론, 실시간 채용 정보와 인기 공고의 마감일에 앞서 휴대폰으로 공고 마감 알림을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링커리어의 ‘커뮤니티’ 기능에서는 게시글에 대한 댓글과 대댓글에 대한 알림도 지원해 구직자와 기업의 채용 담당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앱 사용 환경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공고, 커뮤니티, 자소서 만능 검색기, 공고 달력 등 링커리어의 서비스 전반을 휴대폰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메뉴 구성을 직관적으로 변경하는 등 앱 디자인을 최적화하고 속도 개선에도 주력했다.
노은돈 링커리어 대표는 “이번 링커리어 앱 개편을 위해 커리어 플랫폼을 휴대폰으로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불편함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했다”며, “링커리어는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링커리어는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를 포함해 건강한 시간관리를 돕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앱 ‘타임스프레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2020년 6월 설립됐다. 2021년 연 매출 53억 원과 영업이익 5억 원을, 2022년 상반기 매출 34억 원과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