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에프엔비(대표 방경석)는 야미펀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올에프엔비의 브랜드인 족발야시장과 무청감자탕을 메타버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는 메타버스 안에 각종 외식 분야 프랜차이즈 사옥을 모아놓은 공간이다. 이곳에 입점한 업체들은 메타버스 속 사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메뉴나 이벤트, 광고를 제공할 수 있으며 내부적으로도 교육,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들 역시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를 통해 개별 업체와 소통하고 문의할 수 있다.
앞서 족발야시장은 TV CF를 제작하는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해왔으며, 족발야시장의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롭게 선보인 무청감자탕 역시 다양한 마케팅으로 적극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메타버스 프랜차이즈 브랜드 월드 입점을 비롯해 계속해서 새로운 마케팅 영역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것이 올에프엔비의 계획이다.
올에프엔비 관계자는 “메타버스 사옥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이 족발야시장과 무청감자탕에 더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 및 예비가맹점주들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