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할머니맥주는 동절기 신메뉴 출시와 함께 가맹점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동절기 메뉴는 겨울 하면 생각나는 대표 간식을 역전할머니맥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맛과 재미를 모두 잡은 것이 특징이다. ‘허니밤’, ‘통돈까스 김치나베’, ‘오코노미온더블럭’, ‘반건조노가리’ 등 4종으로 구성됐으며, 11월 30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선보였다.
‘허니밤’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생각나는 길거리 대표 간식인 군밤을 달콤한 꿀에 찍어 즐기는 메뉴다. ‘통돈까스 김치나베’는 칼칼한 김치와 통돈까스를 그대로 넣어 푸짐한 양과 속을 뜨끈하게 채워주는 깊은 맛으로 추운 날씨에 제격이다.
부드러운 오징어에 아삭한 양배추를 사용해 식감은 위트 있고, 달콤한 소스로 입맛을 돋우는 ‘오코노미온더블럭’과 불에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반건조노가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만원 이하 가성비 있는 다수의 인기 메뉴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역전에프앤씨는 최근 ‘동반성장의 모범 프랜차이즈’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특히 2019년부터 진행 중인 우수 가맹점 프로그램 Q.C.S.G(Quality, Cleanliness, Service, Greeting)를 올해부터 확대 개편해 기존 대비 지원 가맹점 수를 대폭 늘리는 것은 물론, 물류비 지원정책을 새롭게 마련해 더 많은 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맹본부의 동반성장 전략은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 전국 850여개 가맹점에게 수익의 일부를 재투자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을 기반으로 한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한편, 역전할머니맥주는 연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신메뉴 ‘통돈까스 김치나베’ 판매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