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4일부터 가수 금잔디, 테너 존노 등 인기 아티스트의 연말 콘서트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에서 추억 소환 콘서트 ‘생SHOW’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 공연은 오는 24일 오후 5시에 열린다. 당일 방송에는 배우 문희경, 트로트 가수 금잔디, 정다경 등이 출연해 공연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시중가보다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2인 예매권 구매 시 생SHOW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한다.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는 오는 5일 오후 7시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 티켓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존노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유키구라모토와 친구들은 24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에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첫 연말을 맞아 공연을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트로트,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게 됐다”며 “단순 티켓 판매를 넘어 출연진들의 미니 콘서트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