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아동복 기업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는 연말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밍크뮤의 프리미엄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22FW 밍크뮤 프리미엄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 판매량은 12월 첫째주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3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보인 홀리데이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강조하는 대신 크리스마스 자수와 고급스러운 소재 사용 등을 통해 차별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베이비 제품에만 한정됐던 홀리데이 룩들은 올해부터 한층 더 범위를 확장시켜 토들러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새롭게 제안했다.
레이스와 자수, 빅카라를 이용한 바디수트, 상하복, 우주복 세트가 대표적으로, 여아의 경우 벨벳원피스도 만나볼 수 있다. 맨투맨, 보넷, 바디수트로 구성된 ‘노엘빅카라우주복세트’는 아이보리와 레드 컬러의 조합이다. 특히 맨투맨 카라에는 크리스마스 자수를 매치했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기념할 날이 가득한 연말 시즌에 맞춰 특별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컬러부터 디자인, 소재 등 특별한 날에 걸맞은 밍크뮤의 프리미엄 홀리데이 캡슐 컬렉션과 함께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