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렛, '오프라인 매장 AI 플랫폼'으로 CES 2023 참가


비전 AI 전문기업 트리플렛(대표 신동화)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3’에서 미래컴퍼니와 협력해 ToF 카메라를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AI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리플렛과 미래컴퍼니 협력관은 메인홀인 LVCC에 위치할 예정이다. 

트리플렛의 오프라인 매장AI 플랫폼 ‘DeepLounge’는 AI 카메라를 활용해 매장 분석 AI, 초개인화 AI, 매장 무인화 AI 솔루션 등 3가지로 구성돼 있는데, 매장 점주와 매장 고객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S25, Guess, 한라산 국립공원 등 국내외 유수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트리플렛은 이번 CES 2023에서 미래컴퍼니의 ToF 카메라를 활용한 AI 키오스크와 함께 매장 고객들을 위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Face ID 등록 고객 한정 재방문 시 Re-ID 인식 기술, 취향 분석 알고리즘, 취향 기반의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를 소개한다. 

회사 측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많은 업체가 지속적인 변화를 요구받는 오프라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트리플렛은 AI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및 이미지 분석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소상공인부터 공공기관, 대기업까지 다양한 클라이언트와 함께 하며 오프라인을 위한 솔루션을 끊임없이 고도화 하고 있다.

신동화 트리플렛 대표는 “차세대 오프라인 스토어를 위한 AI 플랫폼, DeepLounge를 해외 유수 기업에게 선보여 오프라인 매장 데이터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겠다”며 “이번 CES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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