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자사몰 프레딧 ‘가나 초코우유’ 단독 판매

▲ hy은 자사몰 프레딧에서 ‘가나 초코우유’를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hy


hy는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을 통해 푸르밀 '가나 초코우유'를 단독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판매 제품은 가나 초코우유 카톤팩(300ml)이다. 푸르밀이 2005년 출시한 스테디셀러로, 2022년 기준 판매량은 1100만 개에 이른다. 

협업을 통해 hy는 가공유 라인업 확대, 푸르밀은 신규 판매 채널 확보를 추진한다. 

hy는 사명변경 이후 유통전문기업으로 전환 중이다. 제품 개발, 생산뿐 아니라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사와 중복되는 사업영역이라도 경쟁력이 높은 제품은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정식품 베지밀도 프레딧에 입점했다.

hy 관계자는 “가나 초코우유는 10대에서 20대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아 젊은 층의 프레딧몰 유입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원 hy 플랫폼소싱팀장은 “자사몰 프레딧은 지난해 회원수 120만 명과 연간 거래액 1100억 원을 달성하며 판매 채널로서 경쟁력을 갖췄다”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나 초코우유를 더 편리하고 신선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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