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는 세 번째 매드무비 시리즈가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2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매드무비 시리즈는 장수돌침대가 최창환 회장을 주인공으로 제작한 B급 감성의 SNS 광고로, 레트로 감성이 넘치는 편집이 특징이다. MZ세대의 취향을 저격, 돌침대는 중년 세대의 전유물로 여겼던 편견을 깨는데 한 몫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장수돌침대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3탄에서도 독보적인 화면 분할과 컬러, 최창환 회장이 비트를 쪼개며 외치는 “전 국민이 장수돌침대. 후끈하게 건강해지고. 에너지를 충분히 받아서 건강해질 수 있다”는 가사가 중독적인 멜로디와 어울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수능금지곡이냐”, “장며들었다”, “큰일이다, 자기 전에 누웠을 때도 생각난다”, “최고다, 제작자 누구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매드무비 1~3탄 풀 버전은 장수돌침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으며, 1탄의 경우 인기에 힘 입어 TV 광고로도 송출 중이다.
장수돌침대는 돌침대 시장을 만든 최초의 브랜드로, 우수한 품질력과 고객 서비스 등을 인정 받아 건강침대 최초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하고, 대통령 표창 역시 3회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돌침대 외에도 돌소파, 안마의자, 각종 소품도 선보이고 있다.
KBS1 ‘동행’ 및 각종 복지단체, 폭우 피해 지원 등에 현금과 물품 기부를 이어오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