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런, 디지털 전환 교육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앞당긴다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대표 박진아)’은 공공기관 맞춤형 데이터 활용 교육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이 시행되고 디지털 기반 혁신이 가속화돼, 다양한 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기관 또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준비하고 있는 추세다. 에이블런은 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 교육을 전문으로 개발해 다양한 분야의 기관 및 기업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에이블런에 따르면 지난 9일에는 울산항만공사에 데이터 리터러시 특강을 진행하는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 활용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데이터 리터러시 실습뿐만 아니라 사례를 통해 보는 데이터 기반 행정,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정책 방향성, 데이터 활용을 위한 혁신 사례 등 현업에서 데이터 활용이 필요한 필요성에 대한 내용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데이터 활용의 필요성이 점점 강조되면서 사실상 모든 산업과 직무에서 데이터 활용 역량은 필수가 되었다”며 “에이블런은 비전공자도 이해하기 쉬운 데이터 활용 교육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eje@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