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총괄회장 황요섭)는 호텔신라와 대명리조트소노벨리로부터 각각 울릉도 스마트아일랜드호텔의 운영에 대한 참여의향서를 접수받고 관련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황요섭 총괄회장의 이번 스마트호텔사업은 지난 2021년 2월 라마다호텔 울릉에 투자를 참여한 이후 2년만의 쾌거로서, 울릉도를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스마트아일랜드의 시범지역으로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앞으로 울릉공항이 개항돼 주요 국내공항과 연결될 경우 시행중인 대규모 호텔 및 리조트의 완성으로 울릉도는 세계적인 천혜의 관광지가 됨은 물론 G20 국가의 주요 관광지섬에 글로벌스마트아일랜드라는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IoT 및 메타버스 등이 결합된 신개념 환경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여 이를 바탕으로 모든 주요국가 관광지 섬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고 부가가치 블루오션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말했다.
나아가 황 회장은 환경관련 적법한 절차 등을 거쳐 설악산의 케이블카 운행승인내용처럼 울릉도에도 세계 최고의 케이블카 및 곤돌라(삭도)업체와 손을 잡고 어린이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게끔 울릉도섬을 일주하는 케이블카 와 곤돌라 설치운행도 준비 중에 있다고 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