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숲 도담’ 새단장 출시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아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바닥재인 ‘숲 도담’을 새단장 출시했다. / 사진=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KCC글라스(대표 김내환)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아이와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 적합한 PVC 바닥재 ‘숲 도담’을 새단장해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숲 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도담도담'이란 단어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수한 보행감은 물론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해 아이와 반려동물 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카렌다(Calender) 공법의 고강도 투명층과 졸(SOL) 공법의 고탄력 쿠션층이 함께 적용돼 내구성과 보행감, 생활 소음 저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고탄력 쿠션층은 점프 또는 착지 시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활동량이 많은 반려동물이 생활하기에 좋다.

숲 도담은 또 환경 표지 인증, HB마크,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 등 각종 친환경 인증뿐 아니라 ‘반려동물 제품인증(PS인증)’도 취득했다.

이 제품은 이음매가 적어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 등에도 청소가 쉽고 틈새를 통한 오염 걱정이 없으며, 주재료가 목재인 마루와 비교해 오염에도 강하다. 또 표면 UV 코팅층에 탈취 효과가 좋은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했다.

숲 도담은 두께에 따라 2.7mm와 3.2mm 등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18종의 디자인 패턴이 구비됐다.

최근 천연소재를 이용한 개성 있는 디자인이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이번 새단장을 통해 석재와 원목 등 천연소재의 느낌을 구현한 6종의 새로운 디자인 패턴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디자인 패턴은 동조 엠보 기술과 입체감 있는 3D 디자인으로 천연소재의 느낌을 더 사실적으로 구현했으며 패턴의 크기를 늘려 반복되는 무늬를 줄임으로써 사실감과 공간 확장감을 더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펫 프랜들리' 주거환경에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숲 도담 제품의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춘 고급스럽고 다양한 디자인의 바닥재 제품을 지속 개발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영 기자 swim@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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