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광장시장에서 ‘제주위트 시장-바’ 팝업 오픈…5월 한 달간 진행

▲제주위트 시장바 전경 / 사진=제주맥주


제주맥주는 5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제주위트 시장-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테마는 ‘로컬 미식 여행’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K-스트릿 푸드’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향과 맛인 ‘제주 위트 에일’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창립 초기부터 맥주 미식 문화와 푸드 페어링을 강조해온 만큼 제주 맥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푸드와 로컬 시장을 재해석하겠다는 포부다.

▲제주위트 한 잔 세트(제주위트에일, 미니잔, 약과꼬치) / 사진=제주맥주


이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제주위트 시장-바’에서는 ‘제주 위트 에일’과 꼬치 메뉴를 세트로 판매한다. 꼬치 메뉴는 스타 셰프 및 광장시장 터줏대감인 박가네 빈대떡과 협업, 시장 K-푸드를 재해석해 개발했으며 ‘제주 위트 에일’ 355ml 미니캔 및 전용 한입잔과 페어링된 ‘제주위트 한 잔 세트’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위트 한 잔 세트’는 현장 방문 등록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간단한 꼬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용 ‘제주위트 TO-GO 세트’도 판매한다. 

팝업은 광장시장 내 박가네 빈대떡을 운영하는 321플랫폼의 365일장, 히든아워, 남일문 공간에서 열리며 노점, 루프탑 바 등을 제주맥주만의 감성으로 브랜딩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매주 주말 송은이, 김숙, 노홍철 등 셀럽들과 함께 제주 위트 에일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위트 심야포차’ 이벤트도 순차 공개한다. 

이외에도 제주 위트 에일을 중심으로 ▲주문 시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굿즈 이벤트인 ‘위트있는 뽑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위트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 감귤 피가 첨가돼 그 자체만으로 청량한 매력이 있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식과 만났을 때 더욱 풍부하고 색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제주맥주 만이 내세울 수 있는 미식의 즐거움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으며, 5월 한 달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만큼 광장 시장에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맥주의 ‘제주위트 시장-바’는 5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장시장에서 진행되며, 팝업 소식은 제주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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