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22년차 베테랑인 김지애 쇼호스트의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진행을 맡은 김지애 쇼호스트는 2001년 입사 이후 리빙, 생활, 식품 등을 주로 담당했다.
롯데홈쇼핑은 최유라쇼(리빙), 엘쇼, 영스타일(패션), 테이스티:맛(식품) 등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15년 차 이상의 베테랑 진행자만 배치돼 있고, 일방 방송 대비 50% 이상 높은 주문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22년차 김지애 쇼호스트를 앞세운 신규 리빙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22년차 베테랑 쇼호스트를 앞세워 우수한 상품과 쇼핑 트렌드, 활용법까지 전하는 리빙 전문 프로그램 리빙에센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수민 기자 osm365@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