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양자암호기술 선보인다

▲KT가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운영하는 전시관 조감도 / 사진=KT


KT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국제 양자기술전시회 ‘퀀텀 코리아 2023’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T 전시관에서는 ▲양자암호통신 솔루션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양자 키 분배장치) 시스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 등 KT가 주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과 양자 네트워크 관련 차세대 기술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입구에는 KT가 양자 키 생성 및 분배 기술 등의 핵심 기술을 국내 중소기업에 이전해 확보한 양자암호통신 솔루션에 대한 전시물이 배치된다. 전시관 중앙에 국내 최장거리의 무선 QKD 시스템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KT는 다양한 양자암호통신 서비스를 소개한다. 

KT는 또 26일 진행되는 양자정보 콘퍼런스의 산업 세션에서 ‘KT의 양자 인터넷을 향한 비전’을 주제로 양자 인터넷 기술을 선도하기 위한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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