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소형 평형을 갖춘 분양 단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원주시의 인구는 36만1030명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체 인구(153만3081명)의 약 23.6%를 차지했다.
원주시에서는 임대 수요의 주축인 1·2인 가구 구성 비율이 높은 편이다. 원주시의 총 세대 수는 17만53세대인데, 1인과 2인 세대가 7만752세대(41.6%), 4만3340세대(25.5%)씩 차지했다.
이에 DL이앤씨가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단지는 판부면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억 원대로 20평형대에서 30평형까지 만날 수 있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부담 없는 계약 조건까지 예고됐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해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 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이다.
집안 내부를 살펴보면 우선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췄다. 또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됐다. ‘원스톱 세탁존’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으며,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