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이블스쿨에서 키운 역량으로 취업문 연다

실전 경험으로 쌓은 디지털 역량 무기로 누적 취업률 70% 웃돌아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이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KT 에이블스쿨 잡페어 현장에서 채용 정보를 얻고 있다. / 사진=KT


KT는 지난 14일 청년 AI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3기 교육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BC카드와 케이뱅크, KT DS, KT클라우드 등의 KT 그룹 내 주요 기업과 오케스트로(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데이터사이언스랩(빅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같은 스타트업이 참여해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우수한 디지털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디지털 전환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KT 에이블스쿨의 1기와 2기 수료생들의 누적 취업률은 70% 이상이다. KT 에이블스쿨은 생성형 AI 시대에 현업에서는 실전경험이 많고 팀워크에 유능한 개발자와 컨설턴트의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집중적인 AI 교육과 다양한 규모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교육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T 에이블스쿨 3기 교육생들은 오는 1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으며, 내달 8일 입교할 4기 교육생 선발과정도 진행되고 있다. KT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AIVLE-EDU)을통해 실시간 생중계 강의를 들으며 1:1 튜터링을 받을 수 있고, 코딩 마스터스 연습도 할 수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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