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U+ 요술통장 2023 여름캠프’에 참석한 청소년 멘티와 임직원 멘토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해 14일과 15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왕터리조트에서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와 LG유플러스 임직원 멘토 등 50여명이 함께하며 멘티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두드림U+ 요술통장 2023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매년 150명의 취약계층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과 1대1 멘토링을 지원하는 LG유플러스의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5년간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칭 기금을 적립하는 장기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과 컨설팅 등을 제공해 청소년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사회 진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여름캠프 참가자들은 ▲수상레저 체험 ▲카라반 체험 ▲유람선 체험 ▲BBQ 파티와 캠프파이어 ▲문화체험 등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추억을 쌓았다.
두드림U+ 요술통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 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 원, LG유플러스는 6만 원을 적립해 10만 원을 모은다. 매달 10만 원씩 5년간 모은 약 600만 원의 자금은 청소년에게 졸업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의 활동을 통해 278명의 졸업생에게 약 17억 4200만 원의 졸업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