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하인즈 코리아는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와 협업을 통해 아동 영양 간식 지원 사업 ‘키득키득 베지 스마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적절한 영양분 섭취가 필수적인 성장기의 아동들이 필요한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 간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아동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 건강권을 보장에 일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크래프트하인즈는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하인즈 냉동 간식 3종(브로콜리, 컬리플라워로 구성된 베지바이츠 3종 등의 야채튀김)으로 구성된 약 2만 개 제품을 18개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보육원과 협의회, 복지센터 등에 후원한다. 큰 규모의 후원이 진행되는 만큼 전통과 공정성을 자랑하는 아동 권리옹호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협업을 통해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트하인즈 코리아 관계자는 “나눔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회사 차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삶을 맛있게(Let’s Make Life Delicious)라는 글로벌 슬로건 아래 더 많은 한국의 이웃들의 삶을 맛있게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트하인즈는 자체 개발 토마토 종자인 하인즈 시드를 이용한 하인즈 케첩과 마요네즈, 머스타드 등 다양한 소스 및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지 기자 hoen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