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율한 이노룰스 상무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디지털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혁신방안과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이노룰스
DX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지난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디지털플랫폼 정부 미래전략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혁신방안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새로운 정책방향을 소개하는 행사로, 지난 11일과 12일 중앙부처,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수행한 정보화 사업 구축사례가 발표됐다.
발표자로 나선 김율한 이노룰스 상무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로코드(Low Code)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복잡한 레거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디지털 전환(DX) 한다면 대국민 서비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무는 “대형 프로젝트의 실패 배경에는 현업의 복잡하고 어려워진 요구 정의, 복잡해진 레거시 시스템으로 인한 개발자 생산성 감소 등이 있다”며 “변화를 위한 프로젝트의 조건으로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기술 변화 수용, 레거시 시스템의 단계적 대체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축 사례에서는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 시 활용이 가능한 의사결정 자동화 시스템 ‘이노룰스(InnoRules)’, 상품정보 자동화 시스템 ‘이노프로덕트(InnoProduct)’ 등 이노룰스의 로코드 기반의 솔루션을 도입한 한국무역보험공사, 관세청 등 공공분야의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한편, 이노룰스는 행사장 내 부스 전시를 통해 이노룰스, 이노프로덕트에 대한 소개 영상을 비롯해 주요 디지털 전환 자동화 제품군인 ‘이노피엘엠(InnoPLM)’, ‘이노엠유에스(InnoMUS)’, ‘이노클레임(InnoClaim)’을 소개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