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신임 대표 / 사진=지란지교데이터
데이터 보호 전문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신임 대표로 유병완 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란지교데이터는 그동안 비즈니스를 총괄해온 유병완 사업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함으로써 데이터 및 개인정보보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하고, 프라이버시 침해 없이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술력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회사, 해외시장을 무대로 리얼 프라이버시·데이터 케어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병완 신임 대표는 2000년 2월 지란지교소프트에 기획담당으로 입사해 EP사업부 기획영업팀장, 개인정보보호센터 영업마케팅부장, 개인정보보호센터장을 역임했으며, 2020년 지란지교데이터 설립 이후 사업본부장을 맡아 비즈니스를 총괄해왔다. 특히 지란지교데이터가 20% 이상의 매출 고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사업본부를 이끌었다.
유병완 지란지교데이터 대표는 ‘데이터 보호 및 활용을 위한 첫 번째 대안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기술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 등 변화하는 IT 환경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및 활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병완 대표는 “지란지교데이터는 조직이 보유한 중요정보 및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웹필터, 피씨필터, 서버필터, 아이디필터, AI필터, 키오스크필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환경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며 “데이터를 보호 및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첫 번째 대안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