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 참가하는 가비아 전시관 / 사진=가비아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 참가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CT 분야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비아는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서비스 3종(IaaS, SaaS, DaaS)을 소개한다. 특별히 가비아 클라우드를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클라우드 관련 퀴즈 이벤트를 운영해, 관람객의 가비아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방침이다.
가비아의 서비스형 인프라(IaaS)인 ‘g클라우드’는 기업의 요구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는 클라우드다. 서버, 보안, 네트워크 등 분야별 전문 엔지니어가 365일 24시간 기업의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기업의 온프레미스와 g클라우드를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인 ‘하이웍스’는 공식적인 시장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래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그룹웨어다. 메일, 전자 결재, 근태 관리 등 기업 업무에 필요한 기능을 담고 있어 기업의 업무 능률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가비아 DaaS’는 시공간, 단말 기기를 초월해 사내 업무망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이다. 경쟁사 대비 성능을 크게 개선해 저속의 네트워크 환경이나 고해상(4K)·다중 모니터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된다.
가비아 관계자는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로서 클라우드 3종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매니지드(MSP)와 보안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가비아 클라우드만의 광범위한 서비스 영역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