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오른쪽)와 야마시타 리브패스 대표가 알서포트 서울 본사에서 한국 시장 판매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 사진=알서포트
글로벌 비대면·원격 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일본 B2C 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리브패스(대표 야마시타)와 ‘개인화 마케팅 및 고객관계관리(CRM) 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 체결을 계기로 국내 개인화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판매를 추진한다. 리브패스의 국내 총판을 맡은 알서포트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CRM 솔루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리브패스는 전 세계 250여 개 지사 및 계열사를 보유한 일본 최대 인쇄·출판기업 돗판인쇄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다. 리브패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화된 마케팅 동영상 콘텐츠 제작 및 메시지 전송 솔루션을 보험사, 통신사 등에 제공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브패스는 깐깐하고 보수적인 일본 시장에서 디지털 기반 마케팅 및 CRM 솔루션 리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리브패스의 CRM 솔루션과 함께 알서포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B2B와 B2C를 아우르는 기업용 토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